갈증을 해소해주는 세번째 만남! 그 간의 긴긴 문장 모으고 액션 다듬는 시간이 지나고 이제 샘플을 가지고 한 번 전체를 볼 수 있는 시간! 오늘은 게다가 첼로하는 남자 알렉스님이 보내주신 복숭아와 함께 더더욱 개운했던 시간! 함님, 유리님, 꽃님과 함께 했던 시간 시험 때문에 아쉽게 함께하지 못한 에스윗님은 다음 번 회의에서 꼬옥 만나기로 하고 본격적으로 이야기 나눔! 이제 정말 막판 작업이 한창 진행중! 유리님의 멋진 일러스트가 합체되니 카드가 살아나는 묘한 일이 벌어지네요. 이렇게 모두가 기분좋게 만들어 내는 카드이니 어찌 잘 만들어지지 않을 수가 있겠나요. 9월 6일 월 정기강좌에서 많은 분들에게 선보이기 위해서 오늘도 박차를 가합니다. 앉은 자리에서 몇개씩 쓱쓱 그려내는 유리님은 정말 최고입니다. 함님이 무게중심을 잡고 잘 이끌어 나가 주셔서 또한 감사했습니다. 어서 실물로 짜잔~! 나와서 많은 분들이 각자의 용도에 맞게 보람있게 쓰여졌음 좋겠다 싶습니다. 오늘 회의 참으로 개운했습니다. 다음 미팅은 8월 마지막주에 전체 카드를 다 뽑아서 보기로 했답니다. 벌써 부터 두근 두근 쿵쿵하네요. 사이다 Action 카드 후원안내: http://online.dongsasub.org/?p=9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