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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후기

NO1작성일 : 2016-01-05 오후 04:52
제목
[후기]바퀴벌레 퇴치를 통해 배우는 행복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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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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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에게는 가장 피곤한 월요일 저녁 시간!

청중들을 위하여 강의는 1시간 이내로 스피드하게 진행하신다는 신부님의 배려속에 강의는 시작되었다. 

고통에는 아래의 네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내가 잘못해서 나의 실수, 내가 지은 죄, 내 의지로 인한 고통
둘째, 남이 잘못해서 나도 함께 고통을 겪는 경우
셋째, 대속 내가 누군가를 위해서 대신 희생
넷째, 신비: 이유를 알 수 없는 고통

내 잘못, 실수, 죄, 의지가 없다면 내 선택이 없는 고통과 불행에 내 행복과 가치를 빼앗기지 마라.

행복은 성공과 다르다.
돈은 필요한 것이지 중요한 것은 아니다.
기본적인 의식주가 해결되면 더 이상은 행복지수가 오르지 않는다.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은 행복도지 만족도가 아니다.
인생에 있어서 필요한 것과 중요한 것의 차이를 잊으면 안 된다.

스스로 무덤 = 셀프 무덤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말자!
'나에 대한 남들의 평가는 그들의 몫이지 내 몫이 아니다.'

독선과 아집 내려놓기ㅡ나를 비우기
자기 자신에게 방해되는 모든 것은 버리자.

그렇다면 신부님은 행복하십니까?’ 라는 질문에

행복은 한데 행복해야 합니다.
세상은 만만치 않습니다.
뭔가 마음에 안 드는 가시가 있지만 행복을 만들어가는 힘이 있어야 합니다.
‘모든 인간의 출발점은 불공평하다.’라는 말이 있죠.

힘든 것을 만들어가는 과정도 행복이고, 과정을 보면서 희망을 갖습니다.
죽으란 법은 없다!
주변에 작은 것이라도 베풀면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삶에 바빠 다른 사람들에게 큰 관심이 없다는 것을 알려주시기 위해 전철역에서
구두 한 짝을 갈아 신고 오시는 퍼포먼스까지 보여주신 신부님의 열정에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며
'행복'에 대한 다른 관점으로 또 한 번 깨우칠 수 있어서 좋았고 유쾌하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행복마을 동사섭 '행복'한 강의에 와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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