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타스님은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월 첫째 토요일마다 ‘깨달음학당’을 열어 강연과 함께 기초적인 수행을 지도한다.

서울센터는 깨달음학당 개설과 관련해 “깨달음은 세상을 바꾸려는 노력이라기보다는 관점을 바꾸려는 노력입니다. 물론 세상을 바꾸는 일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자아 중심적인 이기적 관점으로 세상을 보면서 그 관점에 따라 세상을 바꾸려 한다면 과연 그 언제나 우리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될 수가 있겠습니까. 그래서 인류사의 많은 스승들은 세상을 바꾸는 일에 앞서 스스로를 바꾸는 일을 역설해 왔습니다”라고 밝혔다. (정성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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