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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나눔

NO1작성일 : 2017-03-29 오후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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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수원사 행복명상 (미니 동사섭) 진행 (3/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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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수원포교당에서는 3명의 동사섭 지도자들과 25명의 수련생들이 함께 모여서 행복명상을 개최 하였다. 미니 동사섭 격인 행복명상은 동사섭으로 불교 포교의 계획을 세워 실현하시는 주지스님인 세영스님의 뜻으로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게 되었다. 주요 대상자들은 사회 복지사 등 현장에서 근무하는 분들이 주를 이루어 3일간의 출퇴근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동사섭 수련원 일우 원장님은, “함양 수련원에서 5박6일 진행하는 수련회와는 상황적으로 다르다 보니 여러 차원에서 차별화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현업에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힐링과 치유가 우선 되어야한다. 그러므로 휴식-비움-채움의 3단계로 동사섭 프로그램의 방향을 설정했다“라고 힘주어 강조하셨다. 




이번 행복 명상에 참여한 변명숙씨는 “지족명상을 통해 감사한 마음을 글로 말로 표현하다보니 이미 갖춘 것, 누리고 있는 것에 감사를 느끼게 되었다며 가정으로 돌아가도 정진하겠다고 굳은 다짐을 하였다. 



평소 버럭 하고 짜증내는 성격을 다스리기 위해서 참가하게 되었다는 이동금님은, “1g1t 원리 강의와 삶의 5대원리 강의를 듣고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멋지게 살아야겠다며”, “동사섭 강의를 듣게 된 것이 큰 행운”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복 명상에는 특히, 수련생들 간의 라포형성을 위해 이름 그리기, 감정표현 하기등의 새로운 프로그램이 시도 되었다.
또한 싫은사람, 좋은사람 명상, 유서쓰기 명상등을 통해서 동사섭의 메시지를 실습을 통해서 전달하였다. 마무리로서 지족명상과 삶의 5대원리의 동사섭 핵심 가치관을 전달하면서 3일째를 마감하였다. 





주 진행을 맡은 수냐님 (김연희 박사)은 “3일 동안의 프로그램을 정해진 틀에 얽매이기 보다는 현장 상황에 따라서 변화를 주면서 진행했던 부분에서 호응이 좋았다”며, 많은 분들이 비움과 흐름을 통해 동사섭 가치관이 자연스럽게 스며든 것이 성공적이었다“고 자평했다. 




동사섭 지도자이신 숲님(성수스님)께서는 “삶의 5대원리를 강의를 통해서 가치관 정립에 대한 중요성이 제대로 전달 된 것 같아 무엇보다 보람차다”며, “일반 불자를 대상으로 동사섭을 알리게 되는 기회를 갖게 되어 뿌듯하다”고 기뻐 하셨다.




젊음으로 밝고 명쾌하게 지족 강의를 했던 동사섭 지도자 현강님은, “강의 후 이루어지는 실습 시간에 ‘사물, 사람, 나‘에 대한 감사점을 바로 쓰고 나눔으로서 바로 그 자리에서 행복감을 맛보는 시간을 선물한 것 같아 매우 흐믓하다”며 “수련생 중에서 타의에 의해 왔지만 오길 잘했다는 말씀을 하셨을 때가 가장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수원사 인근 지역에 출퇴근 형식으로라도 동사섭을 접하고자 하는 분들은 수원사로 직접 문의 할 수 있다. 수원사 행복명상 문의 031)245-9670 행복마을 미니동사섭 문의 055)962-1070
 
 
글.보광 / 사진.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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